2017년 12월부터 18년 2월까지 전라남도와 여수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해왔던 여성 장애인 세상 밖으로 컴퓨터 교육에 참여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제가 꼭 배우고 싶었던 포토샵을 배우면서 정말 재미있어서 계속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엇는데 어제로 종료된 1차 수업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2차 수업은 3월에 잡혀 있는데 주말 수업이어서 참여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과목에 따라 참여여부를 결정하려고 합니다. 어떤 서비스를 지원해 줄까 함께 고민하여 이런 좋은 개별지원서비스를 하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참 좋았습니다. 더불어 강사님께서 제가 수업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시고 한자노트를 일러스트로 작업하셔서 2권을 제본떠 후원해 주셔서 후원으로 잡아드리려고 연락처를 알려달라 했더니 열심히 하라고 말씀하시며 사양하셨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자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