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家는 1호의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는 윤아님은 개별화지원서비스로 한 달에 한 번 관람활동과 올 한해 동안 3가지 이상의 취미활동을 경험해보기로 했습니다. 유화그리기로 멋진 취미활동을 시작한 윤아님은 첫번 째 관람활동으로 여수의 멋진 밤바다가 보고 싶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소호동동다리를 매일 보며 지내는 윤아님께 어떤 밤바다를 보여야 할까요? 
여수낭만버스가 있다는 사실, 모르는 사람은 빼고 모두들 알겠지요? 여수엑스포역에서 2층버스를 탑승하고 돌산으로 향합니다.

멋진 돌산대교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쌩쌩 부는 바람에 나부끼는 태극기도 감상~ 여수의 다양한 밤바다를 윤아님의 마음에 담아봅니다. 물론, 휴대폰에도요~ >_< 
운동하며 한 번, 창밖으로 내다보며 한 번 하루에 몇 번은 마주하는 소호동의 멋진 밤바다도 놓칠 수 없겠죠? 동동다리를 걸으며 우리동네를 다시 한 번 자랑스러워해 봅니다. (실제로 윤아님은 낭만버스 승객분께 동동다리를 즐겁게 구경하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답니다.) 여수밤바다를 바라보며 딸기주스 한 잔 마시며 다음엔 꽃구경하고 싶다는 마음을 살포시 내보인 윤아님 봄엔 역시 꽃이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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