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진은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행복한 가족 사진입니다. 내일은 어버이날인데요. 1973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날 입니다. 저는 비록 9살 때 가정의 불화로 부모님과 헤어진 후 동백원에 입소하여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돌봄속에서 자라게 되었습니다. 11년만인 2008년 친어머니의 친구분을 통해 어머니의 소식과 연락처를 알려주셨습니다. 그 후 어머니와 저는 한없이 울면서 전화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동백원에 맡겨진 걸 아시고 가족들과 함께 살고 싶다며 퇴소를 시키려고 마음을 먹고 계셨는데 양 어머니와 친아버지의 반대로 퇴소가 불발 되었습니다.었습니다. 물론 친 부모님을 찿게되어 행복하긴 하지만 저를 21년 동안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훌륭하게 보살펴주신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백원 식구들의 어버이신 모든 선생님들 즐겁고 행복한 어버이날과 스승의날 보내세요 동백원 선생님들 언제나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