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에서 지원하는 2019년 전라남도 장애인생활체육 지원사업 2019 전남 여수시 장애인생활체육 게이트볼교실이 시작되었습니다.
강사님과의 첫 대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출석을 부르며 얼굴과 이름을 익히는 게 첫만남의 묘미겠죠?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안전교육은 필수!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에서 마련해준 안전수칙 게시물! 완전 감사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게이트볼교실을 시작해 볼까요? 게이트볼 스틱과 볼을 준비하고 서로 마주보고 짝을 이뤘습니다. 기초동작을 익히고 마주한 짝과 볼을 주고 받습니다. 강사님은 스틱을 잡을 때 손의 위치, 볼과 발의 간격, 볼을 원하는 위치에 보내기 위한 노하우까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알려주셨습니다. (박수 짝짝짝!) 
짝궁과의 연습으로 어느 정도 볼을 원하는 위치에 보낼 줄 알게된 우리들, 게이트 앞에 서서 스틱으로 볼을 보내봅니다.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리며 강사님의 설명에 귀를 기울입니다. 시험을 보는 것도 아닌데 막상 본인 순서가 되면, "나 떨고 있니?" 심정이 되곤 하죠 
처음이라 어색하지만 처음이라 더 설레는 게이트볼 첫 수업! 모두 모여 으쌰으쌰, 두손을 불끈쥐고 우렁차게 외칩니다. 힘내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에서 지원하는 2019년 전라남도 장애인생활체육 지원사업 2019 전남 여수시 장애인생활체육 게이트볼교실. 다음엔 더 즐거운 모습으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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