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우리 듬직이 수치료 시간에 동참했습니다. 수영을 좋아하는 듬직이, 치료사 선생님을 이쁜 모습으로 기다립니다. 치료 중이신 할머니께 인사도 하구요~ 드디어 수치료시간입니다. 신이 나는지 바로 치료사에게 몸을 던져 안기구서는... 치료시작~  몸에 힘을 빼고 스스로 5초 정도 떠 있다가
칭찬과 함께 혼자 서 있기를 합니다. 우와~ 감동입니다.. 치료 중간 중간에 지나가는 선생님께 물총으로 물을 발사~ㅋㅋ 선생님이 도망가는 모습에 키득키득 웃어대네요~ 듬직이의 경직된 몸이 완화되어서 좋기도 하고. 또 듬직이가 평화병원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며 즐겁게 지내는 모습도 보기가 참 좋습니다. 앞으로도 듬직이의 수치료는 계속 진행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