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5월, 첫째 임신 소식에 좋은 부모가 되겠다는 결심을 실천하기 위해 동백원을 찾아 오셨던 삼호반점 사장님 내외분.
11월까지만 사업장을 운영하신다며 이번이 마지막 봉사날이 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매달 사장님 덕분에 맛있는 자장면을 먹을 수 있었던 삼혜원 아이들, 동백원, 가나헌 식구들.
우리의 마음을 가득 담아 감사함을 전했지만 아쉬운 마음이 쉬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사장님, 건강하시고 가까운 날에 또 뵙겠습니다. ♥ 삼호반점, 당신이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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