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 산책을 가기로 하였는데 비가 부슬부슬 내려 이런날은 또 드라이브가 멋지잖아요~~ 그래서 일단 우리는 간다~~를 외치며 떠났습니다..화양면을 지나 고흥으로 가는 해상도로에~~ (연륙연도교) 방학중인 한빛, 준영이와 송정휴무로 출근하지 않은 옥진, 병수, 영훈님, 동요님, 은기님까지~~~ 모두들 어찌나 좋아하는지~~ㅎㅎ 명절 연휴 임시개통이라 해상도로는 멀리서 감상만 했어요~~ㅎㅎ 그래도 가는길에 백야도,,선착장~~바다를 바라보며 우리는 그저 즐거웠어요~~ 차안에서 노래도 부르고 손뼉도 치고 그랬습니다~~ 맨 뒷자리에 앉아 고개를 쑥 내밀며 웃던 준영군과 한빛군..귀여운 그 표정~~잠자는 아기 천사같다는 표현이 떠오를정도?!!..ㅎㅎ 파이팅 하는 멋진 남자들 ~~~ 목소리도 우렁찬것이 진짜 사나이!! 같았습니다
멋진 포즈를 취해보라고 하니 이렇게 재밌는 포즈가 나왔네요~~ㅎㅎ 동요님은 심해 공포증이 있어 차안에서 기다렸고, 준영군은 걸음이 부자연스러 자칫 발을 헛딛어 빠질까봐 기다려 달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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