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분주하게 머리손질을 담당한 한진희 교사 곱게 화장을 해주신 김영란 교사의 손놀림으로 곱고 단아하게 차려 입은 한복은 빛을 발하였습니다~^^
동백원 이용인들과 동행가족의 모든 선생님들의 축하해 주는 뜻깊은 회갑연은 영숙님 마음에 심쿵함이 있었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준비한 선물들 앞에서 영숙님은 그저 고마운 마음일뿐으로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원장님의 축하 인사와 새벽 2시까지 노고가 담긴 케이크 같이 생활하는 이용인들이 마음을 담아 준비한 점퍼와 예쁜티도~ 기쁜마음으로 축가를 불러준 같은방 식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가지로 수고하고 준비한 선생님들에게도~ 영숙님 앞으로도 쭉~~~ 건강하게 웃음지며 소녀같은 모습으로 오래도록 우리곁에 있어 주기를 바랄께요^^
오늘 정말 예쁜 모습이였어요^^ 영숙님도 본인의 모습이 마음에 들었는지 쉽게 한복을 벗으려고도 하지않고 예쁜 화장도 지우려고 하지 않고 치맛자락을 올리며 계단을 오르내릴때도 사뿐사뿐 공주의 모습이 되었답니다~~ 영숙님 곱고 고운 모습으로 오래도록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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