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재활치료도 듬직하게 소화하는 듬직이에게 잘하고 있다는 칭찬과 더 지치지 말고 잘 하자는 격려로 오늘 수치료가 끝난 후 듬직이가 원하는 아이스크림 가게로 갔습니다. 시내에 차를 주차하자 듬직이는 늘어서있는 상가들을 보며 머가 그리 좋은지 비명을 질러 대드라구요. 달콤한 아이스크림 가게로 들어가자 입이 귀에 걸려서는 둘러보며 망고맛과 스토베리맛의 아이스크림을 골랐습니다. 순식간에 다 먹고서는 옆에 붙어있는 포스터를 뚤어지게 보더니. 빨간색의 곰돌이 키링을 사 달라고 애교를 부리니 안 사줄수가 없죠?ㅎ 키링을 손가락에 끼우고 웃음이 떠나지 않은채 원으로 돌아왔습니다. 앞으로도 듬직이의 이런 달달하고 유쾌한 웃음소리를 계속 듣고싶습니다.~ 듬직아 재활치료 더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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