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에 오늘 드라이브를 겸한 트레킹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일정대로라면 와온 해변이 목적지였지만 아침까지 비가 온터라 와온 잔디밭이 젖어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화양 ~ 고흥간 연도교를 지나 고흥우주발사 전망대로 출발~
우리의 예측이 완전히 빗나간 순간이었습니다. 고흥교를 막지나니 폭우가 쏟아져 순간 당황하여 멘탈이 붕괴 될 뻔 하지만 마음을 진정시키고 전망대에 도착하여 비가 잦아 질때까지 기다리며 차창넘어 해안가만 바라보고 있는데 그순간 기적 처럼 잠시 비가 멈춰 재빠르게 하차하고 기념촬영 "찰칵~
목적을 달성하고 점심식사를 위해 영화곰탕으로 향하는데 시간이 남아 섬달천 전망대를 들러 기념촬영을 하기로 결정 한 뒤 이동~
섬달천에 도착하니 날씨가 너무 화창하다 못해 숨이 턱턱 막히는 해변의 기후 와우 헥헥 ~ 오늘 일정은 영화곰탕에서 맛있는 식사로 깔끔하게 마무리 후 귀원 미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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