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호군이 올해 빠진 것은 바다! 다른 곳을 가자고 해도 넓고 푸르른 바다가 보고 싶다고 늘 말하는 건호군의 이야기를 반영하여 오늘은 순천 와온해변을 다녀왔습니다. 출발전에 오랜만의 외출인지라 너무나 기대를 하는 건호군의 모습 어떤가요?
도착해서는 맛있는 꼬마김밥과 시원한 사이다를 먹고, 바닷물은 아직들어오지 않아 아쉽지만, 갯벌을 보고 왔구요. 하지만, 선선한 바람이 우리 건호군을 감싸안아주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건호군에게 물었습니다. 바다가 왜좋은지 말이에요. 건호군은 "예뻐서요"라고 답했답니다. 하루빨리 예쁜바다를 맘편히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건호군은 이번에도 즐겁고 행복한 외출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