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애인체육회 지원으로 이름만 들어봤던 슐런을 오늘 처음으로 해보았습니다.
30개의 퍽으로 게임 시작~ 슐런 용구 표면이 매끄러워 퍽이 잘 미끄러집니다. 각도와 힘 조절만 잘하면 한 번에 골인도 가능하네요.
첫 시간이라 몸풀기 위주로 해보았습니다.
이상규 어르신의 신들린 슛에 모두들 감탄! 이상규 어르신이 제일인 줄 알았던 순간 고은선님이 더 강력한 슛으로 많은 갯수의 퍽을 골인 시켰습니다. 정병환님은 처음에 힘이 부족한 듯 퍽이 중간쯤 멈췄으나 계속 연습할수록 퍽이 더 멀리 나갔습니다.
동행빌리지 보민님도 장콜 예약해놓고 대기하다가 함께 하였는데 그 힘과 기술에~ 모두들 깜놀! 보민님의 숨은 재능을 오늘 발견했네요!
최고은님은 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서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꾸준히 참여하여 연습해보기로 약속했습니다. 다음에는 꼭~ 오남주님도 함께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도 많이 독려해주세요. (오남주님도 잘하실 것 같습니다.)
원내에도 슐런 용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혹시, 빌려볼 곳이 있나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다음 시간이 기대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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