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원에서 관기마을로 5분 남짓 차를 타고 가다보면 보이는 커다란 비닐하우스. 그곳은 동백원에 오랫 동안 파프리카를 후원해 주는 대아팜입니다. 전화를 받고 부리나케 달려가자 빨갛고 노란 파프리카를 두 상자 가득 챙겨주십니다.
그렇게 후원해주신 파프리카는 입주자분들의 식사를 더욱 풍요롭게 합니다.
빨갛고 노란 파프리카가 들어간 잡채와 꽃빵을 보고 있자니 군침이 먼저 돕니다.
좋은 이웃 대아팜 덕분에 동백원의 밥은 오늘도 든든합니다.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