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반점 하면 탕수육이 맛있기로 유명한 상암 맛집!! 이라고 알고 있던 건 사장님께서 동백원 직원들 고생한다고 종종 탕수육을 챙겨주셨던 덕분인데요.
평소 사회복지시설에 자장면을 후원해오고 계셨던 사장님께서 빠밤~ 전격발표! 동백원 입주자분들을 위해 매월 자장면을 후원해 주시기로 하셨답니다. 자장면 가지러 가던 날, 하늘은 맑고 일등반점은 눈부시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반짝!
일등반점에 도착했을 때 자장소스를 만들기 위해 사장님께서 웍질을 하고 계셨는데요, 얼마나 멋지던지요!
갓 만든 자장소스를 큰 통 가득 담아주셨습니다.
이번달엔 자장면 말고 볶음밥으로 준비해 주셨어요~ 볶음밥 위에 자장소스 얹으니 그야말로 한그릇 뚝딱! 일등반점은 탕수육 뿐만 아니라 자장소스도 맛있다는 사실을
이렇게 또 알게 됩니다. 진준식 사장님, 다음달에 자장면 가지러 또 갈게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일등반점 최.최.최.최.쵝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