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실 겸 프로그램실 오픈을 하였습니다. 그 기념으로 오늘은 브레인들만 모여서 종이접기를 해 보았습니다. 한빛 씨는 심오하게 오랜 시간을 들여 스텔스 전투기를 접었으며 효식 씨는 비행기를 접는다고 하더니 결국 포기하고 간식만 먹었습니다. 지수 씨는 딱지를 접어서 자랑을 하고 지원하는 교사들도 오랜만에 종이학을 접어 보는데 이런... 아!!! 생각이 전혀 나지 않습니다. 그래도 학창시절에 종이학 천마리를 접어서 선물로 주었는데... 결국 젊은 브레인의 유찬샘과 이솔샘이 유튜브를 보고 완성을 하였습니다. 유찬샘은 수린 양에게 종이학으로 사랑 고백을 하였습니다.ㅋㅋ 프로그램실에서 왁자지껄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낸 오후에 어렵게 완성된 종이학이 참 고고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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