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를 맞은 동백원에 순천보호관찰소 주유경 소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의 방문에 반가운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업무로 맺은 인연에 이렇게 반가운 마음이 깃드니 얼마나 즐거운지요!
순천보호관찰소에서는 동백원 가족들을 위해 건네주신 소중한 후원금으로 동백원 가족들이 좋아하는 그네를 구입하였습니다. 푸릇한 잔디밭에 그네가 놓이자 평소에도 그네 타는 것을 즐기던 대승님은 1일 1그네는 기본!
세현님도 오다가다 그네에 앉아 봅니다.
평소 생활관과 사무실을 종횡무진하는 은미님도 잠시 쉬어가는 자리가 생겼습니다.
창환님이 그네에 앉자 비치는 햇살에 눈이 부십니다. ㅎ
그네를 자주 이용하다보니 발이 닿는 잔디가 많이 패여 어느새 땅바닥이 보이는 걸 보고는 원래 이랬나 싶은 마음이 듭니다.
순천보호관찰소의 따뜻한 마음에 동백원 가족들은 휴식과 놀이를 함께 누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