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가을이 왔습니다. 봄에 시작된 일등반점의 자장면 후원이 여름을 지나 가을에도 이어지니 동백원 가족들은 언제부턴가 자장면 먹는 저녁시간을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불 앞에서 땀흘려 만들어 주시는 자장 소스에도
자장면의 쫄깃함을 담당하는 탱탱한 면발에도 정성이 묻어납니다.
그리고 그 정성이, 마음이 고스란히 담깁니다. 이렇게 한 그릇 먹으면 마음까지 든든합니다. 오늘도 동백원 가족들은 정성으로, 마음으로 가득 채워집니다. 진준식 사장님,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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