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원 막둥이들의 외출이 있었습니다!! 일찍 하교하는 수요일에 하교하자마자 옷을 커플로 맞춰입고 와온 해변에 있는 예쁜 카페로 향했습니다 수린양은 지나가는 풍경을 멍하니 바라보다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는게 피곤했는지 잠시 잠을 자기도 했습니다~~ 듬직군이 휠체어에 오래 앉아있어서 힘들다며 일찍 귀원하고 싶다고 울먹이기도 했는데..(신경도 안쓰던 수린양) 다행히 따뜻한 방에서 쉬면서 맛있는 음료도 마시니 기운을 차렸습니다~ 죽림에서 저녁 식사를 했는데 수린양은 이것 저것 다양하게 맛보았지만 듬직군은 달콤한 스프에 꽂혀서 스프를 세그릇이나 먹었습니다ㅎㅎ.. 앞으로도 이 귀요미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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