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원에 걸려온 전화 한 통. 소라면사무소에서 무슨 일일까요? 네, 물론 반가운 소식입니다.
동백원과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죽림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을 기증해 주신 건데요. 쟁반과 도마, 비누는 물론, 따뜻한 글귀를 담은 컵까지.
"이겨낼 수 있어요, 함께라면.", "마음이 가는중, 마중." 그 글귀가 마음에 더 스며드는 연말, 그리고 새해.
동백원 가족들 모두 일상에서 하루하루 잘 사용하며 고마운 마음 간직할게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