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원에 걸려온 전화 한 통.
이사를 앞두고 세탁기와 책을 후원해 주시겠다는 연락입니다.
그렇게 세탁기를 들여와 매일 동백원 가족들의 옷을 세탁하고 있습니다.
700권이 넘는 아동도서는 동백원 내에 자리한 꿈에그린 도서관에 깔끔하게 정리하였습니다. 동백원 입주자분들과 동백원을 찾는 아동들이 책을 읽으러, 또는 휴식을 취하러 오는 멋진 공간이 되었습니다.
김명일 후원자님께서 동백원에 후원해주신 세탁기도, 그리고 700여 권의 책도 동백원 가족들을 위해 열일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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