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원의 막둥이 듬직이, 어느덧 초등부 6학년입니다. 언제 저렇게 자랐지 싶다가도 웃을 때 보면 "막둥이 맞지." 싶습니다.
며칠 전 듬직이에게 도착한 상자에는 듬직이에게 필요한 영양제와 바디로션, 거기에 듬직이의 사진으로 가득한 앨범이 들어있었는데요, 그 앨범을 보여주자 마자 얼마나 좋아하던지요.
동백원에 전화를 주셔서 듬직이의 안부를 묻고, 필요한 게 무엇인지 궁금해 하시던 장금미 님께서 정성스레 보내주신 마음이 담겨 있어서인지 눈을 떼지 못합니다.
장금미 후원자님, 듬직이에게 새로운 인연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만남이 계속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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