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련님과 행복한 추억을 쌓기 위해 1박 2일 펜션으로 둘만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함께 마트에 가서 최고급 한우 안심스테이크도 사고 재련이가 좋아하는 간식도 직접 구입해 보았어요~
저녁식사 전 시원한 바람도 쐬고 상쾌한 기분전환을 위해 와온해변으로 산책을 다녀왔어요.^*^ 휠체어를 타고 바닷가 데크길을 산책하고 날씨가 흐려 노을은 볼 수 없었지만 아쉬운데로 노을 배경사진과 함께 찰칵~ 재련님도 환한 미소가 보이신가요? 산책을 마치고 드디어 맛있는 입에서 살살 녹는 스테이크 먹을 시간 으~음 순식간에 고기가 사라졌어요~
식사 후 여수의 멋진 야경을 보기 위해 돌산대교 드라이브에 나섰습니다. 여수의 자랑 해양해이블카를 타지는 못했지만 형형색색으로 변한 돌산대교와 멋진 야경을 감상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늦은시간 펜션에 돌아와 휴식을 취한 후 아침으로 건강을 위한 전복죽으로 든든히 영양을 채웠습니다. 1박 2일 재련님과 추억쌓는 시간동안 환하게 웃던 모습이 올해도 끊이지 않고 계속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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