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여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제법 선선해진 늦여름 날씨에 다행히 비가 그쳤네요 ㅎㅎ 여수 현암도서관에 브레멘 음악대 뮤지컬 공연 소문이 동백원에도 들어왔다는 정보가! 우리도 빨리 뮤지컬 보러 가봅시다~
현암도서관에 도착하여 시청각실에서 공연을 기다리는 중 바운스가 느껴지는 동요 멜로디가 들렸습니다. 윤태경 입주자가 박자를 맞추며 춤을 추었답니다. 브레멘 음악대 더 기대됩니다 ㅎ.ㅎ 공연 시작 전 우리는 약속 3가지를 지켰답니다. 첫번째/ 떠들지 않기, 두번째/ 마스크 착용하고 공연 관람하기, 세번째/ 브레멘 음악대가 등장하면 큰 호응하기
우와ㅎㅎㅎ 동화책에서만 보던 브레멘 음악대가 실사판으로 나왔네요~ 너무 신비한걸요^^
브레멘 음악대 멤버를 소개하자면 음악대의 리더 당낙이, 베스트 드러머 탱구, 아름다운 꼬꼬, 깔끔한 야옹이 입니다. 브레멘 음악대가 부를 곡은 핑크퐁 노래모음(대표곡 : 아기상어 리믹스), 아카펠라 발성의 공연을 선보였는데요. 바운스에 반하여 우리 입주자분들이 큰 박수와 힘찬 함성 소리로 분위기는 핫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집중하며 스토리의 열쇠를 함께 열어갑니다.
시원하고 통쾌한 뮤지컬이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하하호호 웃으면서 우리 입주자분들이 아주 만족하셨습니다ㅎㅎ
마지막으로 기념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간직하였습니다. 브레멘 음악대의 감동적인 시간을 가져보았고 함께 어울리며 "얼씨구나" 춤을 추었습니다. 8월의 마지막 날 정말 즐거웠습니다. 우리 입주자분들이 추억과 기억을 공존하는 장소에서 최고의 경험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