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보름달처럼 풍성한 음식들이지요! 그 많은 음식 중에서도 으뜸은 코를 자극하는 지글지글 전 종류들~ 전은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옆에서 바로 지지면서 먹는 맛!!! 그래서 이번 추석명절에 성장실에서는 입주자들이 직접 전을 구워 먹기로 했답니다. ㅎㅎ 남궁 복심 님은 아침부터 참치전에 들어갈 고추 따기, 계란 깨기, 동그랑 땡 밀가루 묻히기 등으로 바쁘네요.~ 고은님은 호박전을 부치기 위해 밀가루를 묻히며 명절에 엄마와 함께 요리했던 추억을 이야기하며 즐거워하네요.
복심님과 고은님의 도움으로 전이 지글지글 맛있어 지고 있습니다. 지글지글 맛있는 냄새가 전해지고 있나요?
복심 님은 맛있는 밥을 짓기 위해 손을 씻고 밥물을 맞춰보았습니다. 고은 님은 만둣국에 예쁘게 얹을 고명으로 계란 지단을 잘라보았습니다.
드디어 맛있는 강낭콩을 넣은 찰밥, 만둣국, 해물 동그랑땡, 호박전, 참치전이 완성되었습니다. 오늘 입주자들이 만들어준 추석 명절 음식이라 더 맛있네요~ 명절에는 역시 맛있는 전과 함께 라면 어디든지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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