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릉 부릉~! 자동차를 타고 아침부터 어디를 가는 걸까요? 신나는 노래와 함꼐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최종 목적지에 도착을 했습니다!!!!!!! 넓은 정원을 지나면 직접 가꾸신 화단과 아기자기한 도자기 인형들이 곳곳에서 반겨주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곳 까지 온 이유는 바로바로 노.인.인.지. 프로그램시간에 해보았던 카페가기를 직접 실시해보기 위해서 입니다.
잠깐! 여기서 노인인지 프로그램이란? 입주인의 인지 및 작업 기능 유지 및 기능 향상을 위해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선생님과 함꼐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봄으로써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증진시키는 시간입니다.
안쪽 공간인 창가 쪽 자리의 뷰가 너무 예뻐 저희는 여기로 PICK했습니다. 창밖이 그냥 힐링 그 자체 였어요, 야외테이블도 많이 있고, 초록초록한 마운틴 뷰를 자랑하고 있어요. 초록색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고 하네요.
이제, 두근두근 떨리는 시간 차례대로 한명씩 원하는 음료를 고르고 직접 결제까지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메뉴판이 그림이 아니라서 아쉬울 뻔도 하였지만 상냥한 목소리로 사장님께서 설명해주신 덕분에
어려움 없이 메뉴를 고를 수 있었습니다.
메뉴를 골랐으니 이제는 용돈이 들어 있는 카드로 직접 결제해보는 시간입니다.
야무지게 영수증 까지 챙겼습니다.
우리가 시킨 음료를 기다리는 동안 설레는 마음으로 하나~ 두울~ 찰칵!
이렇게 뷰가 예쁜데 안에서만 찍으면 서운하죠! 아번에는 넓은 잔디밭으로 가서 찰칵!
이제 시킨 음료가 나왔습니다. 토마토 쥬스, 플레인 요거트 등등 취향에 맞게 직접 메뉴를 골라보고, 결제까지 하고 나니 더 뿌듯하고 맛있는 기분이었습니다.
날씨도 너무 너무 좋았고, 카페도 너무 예뻤고,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함이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같이 참여해주신 서비스지원실 생활방 선생님들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럼 우리 다음에도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