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를 따라 편백나무 숲길에 들어서면 바람과 푸르름과 울긋불긋 잎사귀에 물든 나무들이 반겨주네요~~^^
걸음걸이가 자유롭지 못한 미숙 씨도 경치를 구경하며 걸을 수 있도록 데크가 깔려 있어 좋았어요~~^^ 휴대폰으로 들리는 노래를 들으며 걷다가 벤치에 앉아 잠깐 쉼을 얻고 간식도 먹었어요~~ 사람들이 많지 않아 더 즐길 수 있었던 단풍놀이~~ 미숙 씨 얼굴에 웃음이 가득합니다^^ 날씨도 좋고~ 공기도 좋고~ 파란 하늘과 울긋불긋한 나무들이 어울려져 있는 저수지를 따라 걷는 길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도 미숙 씨의 웃음은 끊이질 않았습니다~^^ 항상 웃는 얼굴의 미숙 씨에게 기분 좋고 행복한 날들만 있기를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