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백원입니다.
이번 12월에 아쉬운 이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동백원에서 오랜 기간 동안 함께 해왔던 김동요님, 김세현님, 지한빛님, 주대승님, 박미숙님이 떠나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우리 곁에서 웃음과 따뜻한 정을 나눠 주셨던 입주자가 다른 곳으로 전원 한다는 것에 아쉬움만이 가득합니다.
우리가 함께 해온 추억을 다시 되새기며 송별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전담교사님 대표로 채준석 선생님께서 떠나보내는 아쉬움을 뒤로한 채 입주자들 한 명, 한 명 같이 지냈던 정을 다시 생각하며 인사말을 나누었습니다. 그들이 동백원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우리가 어떤 추억을 지냈는지 다시 마음을 새길수 있었습니다.
입주자 대표로는 마창수 어르신이 짧게나마 '잘가라 '라는 한마디에 저희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그리고 동백원 원장님의 아쉬운 이별에 대한 한마디와 악수를 하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듯이 우리는 슬픔보다는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며 인사하려고 합니다.
다시 만나길 바라며 뜨거운 안녕을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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