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했던 바람이 어느덧 매서워진 계절 12월이 찾아왔네요 오늘은 차가워진 우리의 손과 몸을 따뜻하게 그리고 든든하게 책임져줄 어묵꼬치탕을 준비하였습니다. 우선 국물 맛을 더욱 감칠나게 해줄 대파를 송송 썰어 봅니다.
근영님은 대파를 썰테니 지훈님은 어묵을 꽂아봅니다. 자칫 잘못하면 다른걸 꽂을 수 있으니 조심하며 원하는 모양이 나오도록 열심히 꽂아보는 지훈님(그건 지훈님꺼에요) 만들면서 맛이 예상이 되는지 침이 고인다는 창환님. 어묵을 꽂다가 식욕을 못참고 살짝 맛보는 중입니다. 비록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어묵은 더 있어서 추가해서 풍족하게 식사시간을 가졌답니다. 한 입 하실래요? 와서 갈비찜이랑 어묵 먹고 가요 병환님 어묵을 엄청 좋아하시네요? 다음에도 오실꺼죠?? 맛있게 드시는 분들 보니 제가 다 뿌듯하네요. 모두들 이 추위 따뜻하게 보내시고, 연말에 행복한 날들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