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람이 날씨를 알려주는 12월의 셋째주 금요일날, 김겸 헤어포레에서 섬세한 손길과 열정을 가지고 방문해 주셨습니다.
첫 번째 순서로, 재학들로 시작을 하였답니다. 삐죽삐죽 나와있던 머리카락을 깔끔하게 정리되어 가고, 이쁘게 그리고 더 어울리는 헤어 스타일로 바뀌어 가는 중입니다. 심혈을 기울여서 한땀 한땀 정성이 담기는 모습이 엿보이는데요.
평소 좋아하던 투블럭까지 깔끔해져가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 또한 시원해집니다. 다들 만족스러운지 흡족한 표정이었는데 그 중 효식군은 짧은 머리가 좋다고 두발정리를 하니 시원하고 기분이 좋다고 합니다. 올 해가 지나가기 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내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동백원의 입주자들입니다. 기분 좋게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게 추억을 남겨주신 김겸 헤어포레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