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백원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동백원에는 수년간 생활을 하며 동백원을 지켜주신 어르신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이번에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동백원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작은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오전에 삼삼오오 모여 벤치에 앉아 계신 어르신들에게 장효식 입주자가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습니다. 아름다운 꽃을 가슴에 다는 우리 어르신들의 입가에도 싱긋한 미소를 지으며 즐거워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가정의 달 행사에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창수 어르신은 윤금식 선생님과 함께 화양면 일대에서 낚시를 하였습니다! 역시 동백원의 강태공이라 불리우는 마창수 어르신은 멋진 솜씨로 다양한 어종을 낚아 왔습니다.
그리고 현재 은혜요양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오남주 입주자! 잠시 떨어진 기간 동안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황윤옥 실장님과 전담 선생님이신 이미영 조장님이 함께 방문하여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고기를 좋아하는 입주자를 위해 보쌈 세트를 구매해 드렸습니다. 너무 맛있는 식사에 절로 미소를 지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 동백원의 어르신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저희와 함께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