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교육재단에서 주최한 '장애인복지시설 나들이 지원사업 눈 맞춤 117cm'에 선정되어 열정, 배려, 성장 입주자분들과 나들이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휠체어 이용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시설 및 관광 명소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동백원 입주자분들의 여행과 이동편의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 [사업명 : '눈 맞춤 117cm는 휠체어 장애인의 평균 눈높이가 117cm 인 점에서 착안 장애인의 눈높이로 세상을 바라본다는 의미입니다.]
6월 28일, 비가 그치고 선선한 날씨입니다. 오늘 나들이 대상 입주자는 배려실의 고영상, 이환기, 차대복 님 3명으로 구성되어 보행하기 어려운 입주자 분들과 함께 진행하였답니다. 추억과 낭만이 살아있는 여행 그럼 렛츠고~~^^
오늘의 여행지는 바로바로 여수 예술랜드 입니다. 여수 예술랜드는 선명하고 멋진 여수 바다와 아삭아삭한 갓김치, 동백꽃이 유명한 돌산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시설은 트릭아트 뮤지엄과 조각 공원들과 다양한 패키지로 관람하였습니다.
출발 전 입주자분들과 여수 드라이브를 하고 여름과 관련된 노래를 들으며 기대하는 마음을 가졌답니다 :)
여행의 멋은 당연 먹방이죠! 중국집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배부름과 풍족함을 모두와 나누었습니다. 그럼 이제 본 장소로 출발해 볼까요??
예술랜드에 도착을 했습니다~ 마치 3D, 4D와 연상되는 입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개성이 넘치는 우리 입주자분들의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였답니다. 휠체어의 이동이 힘든 장소에는 보행이 가능한 입주자분들과 추가 관람을 하였습니다.
돌산이면 갬성이 넘치는 카페가 떠오르는데요. 우리는 돌산에 위치한 "로스티아"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예쁘고 아름다운 수국과 다양한 꽃이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꽃향기를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었습니다.
주문하신 음료가 도착했습니다~ㅎㅎ 달콤한 커피라떼와 자몽에이드를 마시며 티파니에서의 오후를 즐겼답니다.
교보교육재단의 지원으로 진행한 '눈높이 117cm' 나들이 짧고도 즐거움은 무한하였던 시간이였습니다. 보행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장소를 탐방하며 더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다음 여행은 더욱 재미있는 여름 특집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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