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백원입니다! 어느덧 장마가 찾아오며 여름이 시작됨을 느끼는 나날이 시작되었습니다!
동백원은 여수시에서 주관하는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입주자 분들의 삶의 만족도 향상과 자연을 느낄 수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동백 Farm'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7월 6일 첫 시작으로 동백원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한번 알아볼까요?
먼저 진행장소는 율촌면 반월마을에 위치한 담쟁이 농장입니다. 작년의 인연이 되어 이번에도 동백원 입주자 분들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진행할 프로그램은 '나의 반려 식물 심기' 입니다. 앞으로 자신의 반려식물을 꾸준히 관리하여 나중에 자신의 것을 직접 재배하여 먹는 과정을 그릴 예정입니다!
간단하게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하고 바로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자신이 사용할 모종삽을 자신의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꾸미기를 하였습니다! 자신의 이름과 그림을 그리며 각 자의 특색이 그대로 녹아들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자신의 모종삽을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직접 상토를 만져보기도 하고 흙을 담고 구멍을 내어 씨앗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만들어진 '나의 반려 식물'을 스스로 물을 주며 책임의식을 길렀습니다. 각자 자신의 것을 만들며 자연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날씨가 너무 좋아 잔디 공원에서 자연을 느꼈습니다. 계속 이어지는 장마에 몸과 마음도 축축해져 있던 감정을 너무 좋은 날씨와 함께 즐길 수 있었습니다.
자연과 함께 느끼는 '동백Farm' 여러분도 이번 주말에는 자연 속에서 함께 하는 것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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