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를 맞이하여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는 있는데요. 동백원에 살고 있는 배** 님도 순천만 국가 정원을 찾았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김** 직원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 직원: 네~ 저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억만 송이 국화꽃을 보기 위해 순천 국가 정원을 찾았는데요 먼저 북적이는 사람들과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왔습니다. 어렵게 주차를 마치고 한참을 걸어 국가 정원에 도착했는데요. 고생한 만큼 예쁘게 꾸며진 정원을 돌아보며 배** 님 눈길을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각 나라별 정원을 돌아보고 조형물들을 보며 성장실 가족들과 함께 오지 못하고 혼자만 즐기고 있다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배** 님: 아따 꽃이 많이 핐네.! 다음에 애기 데리고 또 오세~ 김** 직원: 또와 죽것구만 뭘 또 올라 그래요.~ 배** 님: 흐흐 무더운 날씨에 이마에 흐르는 땀을 훔쳐가면서도 외출 나왔다는 것 자체가 좋은 ** 님은 호수 옆을 지나가며 "바닥이다, 바닥."(** 님은 바다를 바닥이라고 함) 이라고 어린아이처럼 흥분하여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잠시 학교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학생이 되어보기도 하고 ** 님이 좋아하는 텃밭 주인이 되어 보기도 하고 인도코끼리와 대화도 나눠 보고 기차역 정원에서 잠시 휴식도 취해보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 직원: ** 님 오늘 날씨도 더운데 사람들도 너무 많아 힘들지 않았어요? 배** 님: 아~따 떠봐 죽것네.~ 션한것 하나 묵고 가세~ 지금까지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김** 직원이었습니다.~
위의 모든 사진과 내용은 배** 님의 동의를 얻어 작성하였습니다.~ 동백원은 개인보호법을 준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