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은 활동보조 사업기관에서 외부인과 함께 하는 노래교실 시간입니다. 유명한 강사님이 오셔서 입주자들이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즐기는 시간이지요.~ 이번 주에는 주간보호를 이용하는 이용인들과 외부에서 여러분들이 와서 신나는 댄스파티와 함께 서로의 노래 실력을 뽐내었답니다.
동백원 대표 가수로는 분위기를 아는 남자 박** 님은 다른 사람들이 노래를 부를 때는 무심한 듯 쳐다만 보다 본인이 신청한 '야인 시대'가 나오자 다른 사람들과 어깨동무를 하며 한쪽 다리를 떨며 폼을 잡고 노래를 불러 많은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배** 님은 18번 '진도 아리랑'을 디스코 음악으로 틀어 주었더니 마이크도 버리고 목청을 높여 노래를 부르며 신나게 춤을 추었습니다.
동백원의 댄스가수 이** 님은 주간보호에서 온 남자 친구를? 만나 손을 잡고 춤을 추다 쑥스러운 듯(부끄러워 표정이 굳었음) 춤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네요. 이** 님은 노래도 부르지 못하고 앞에 나가 춤을 추지는 못했지만 다른 사람들이 노래를 부를 때 분위기에 맞춰 휠체어에서 춤도 추고 박수와 환호로 즐거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위의 모든 사진과 내용은 노래 자랑 참여자들의 동의를 얻어 작성하였습니다.~ 동백원은 개인보호법을 준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