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을 마친 겨울, 텃밭 곳곳에 남아있는 배추에 얼마나 많은 영양소가 담겨 있는지 아시죠? 동백원에서도 배추를 받으러 밭으로 출동했습니다. 텃밭 한편에 아직 수확하지 않은 배추의 겉 잎 몇 장을 들춰내자 얼마나 싱싱하던지요.
한 트럭 싣고 온 배추는 동백원에서 배추쌈으로, 배추나물로, 배추된장국으로 만들어져 얼마나 맛있게 먹고 있는지요. 올겨울 내내 동백원 입주자분들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될 예정입니다.
천정훈 후원자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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