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X 군과 유니클로, 탑텐에서 여별 옷 구매를 마치고 티타임을 즐기기 위해 별다방에 방문하였습니다! 커피보다는 음료가 마시고 싶다고 하여 딸기 자몽에이드를 주문해 주었습니다. 목이 말랐는지, 빨대를 입에 대주자 한 번에 음료 반 이상을 마셔 직원에게 놀라움을 선사하였답니다.( ¯⌓¯)
티타임을 마치고 또 하고 싶은 것이 있는지 묻자, 햄버거를 먹고 싶다고 하여 롯데리아에 방문하였습니다. 키오스크를 통해 직원이 어떤 버거를 먹고 싶은지 물어보니 새우버거를 너무 먹고 싶었다며 새우버거 주문을 요청하였습니다. 주문한 새우버거가 나오자, 함박웃음을 보이며 정말 해맑게 웃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새우버거를 먹는 중 직원이 건X 군에게 "건X야, 세상에는 맛있는 음식이 왜 이렇게 많을까?"라고 묻자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아서 좋아요! 명호 샘, 불고기버거 하나 더 시켜주시면 안 될까요?" 라고, 말하여 직원의 입꼬리를 올라가게 했답니다.
불고기버거는 다음 외출에 먹기로 하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즐겁게 원으로 돌아왔습니다. 직원이 미비한 행동을 마치고 퇴근하려는 찰나, "오늘 감사합니다."라고 말하여 눈시울이 붉어질 뻔했으나 강한 남자는 울지 않기 때문에 잘 참고 퇴근했습니다.
*위의 모든 사진과 내용은 입주자 동의하에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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