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백원입니다!
2024년 청룡의 해가 되고 설 명절을 맞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설날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사전에 영상으로 제작한 입주자와 종사자의 덕담 영상을 시청하고, 까치 까치 설날은~ 노래를 합창하며 설날 행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행사 당일 방문해주신 민덕희 환경복지위원장님께서 입주자분들께 덕담 한마디를 해주셨습니다. 따듯한 말씀으로 덕담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어지는 순서로 축하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임**님의 '배띄워라'라는 곡의 멋진 국악 창공연을 감상하며, 명절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설 명절 즐기기 행사에 방문해주시어 입주자 분들의 앵콜 요청까지 흔쾌이 수락해주시고, 멋진 공연을 두 곡이나 선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축하 공연이 마무리 되고, 종사자와 입주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이 시작하였습니다.
첫 번째 순서로는 종사자 팔씨름 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각 실별로 대표를 차출하였으며, 역시 소문대로 모두 힘이 정말 좋아보였습니다. 참가자들은 매 경기 마다 모든 것을 다해 승리를 위해 힘을 겨루었습니다. 경기에 참여한 종사자들 뿐만 아니라 응원하는 입주자들도 열정적으로 응원을 해주셨어요. 여자 종사자는 양**실장님. 남자 종사자는 김**사무국장님이 동백원 천하장사가 되셨습니다.
두 번째 순서로는 종이 비행기 날리기 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입주자와 종사자들은 함께 어우러져 알록달록한 색종이로 다양한 형태의 종이 비행기를 접었습니다. 목표 선에 가깝게 던지려고 팔과 머리를 써가며 많은 노력을 하였고, 경쟁적인 분위기 속에서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세 번째 순서로는 각 실별로 '열정', '배려', '성장' 세 팀으로 단체 윷놀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입주자와 종사자가 함께 윷을 던지고 서로의 말이 잡고 잡히며,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엎치락 뒷치락한 결과 '성장'팀이 역전을 해 우승을 차지하였고, 아쉽게'열정'팀이 준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오전 행사를 마무리하며 고운 한복을 입은 입주자 세 명에게 '한목MVP'상을 수여하였고, 복주머니에 금화 초콜렛을 담아 동백원 원장님과 사무국장님께서 입주자들에게 '복돈'을 배분하였습니다.
이렇게 설 명절 즐기기 오전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후에는 생활방에서 투호와 다트, 고리 던지기 놀이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종사자가 직접 산적과 깻잎전, 동그랑땡을 부쳐 입주자에게 제공하여 입도 함께 즐기는 설 명절을 보냈습니다.
모두가 함께 즐겁게 보낸 2024년 설 명절 즐기기 행사, 정말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