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원에서는 2024년 전남공동모금회 신청사업 일환으로 장애인가족 역량강화 프로젝트 '따로&같이 행복하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부모와 자녀가 '같이'하는 목공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요,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이뤄 하나의 공간 박스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강사님의 설명을 귀 기울여 듣고요~
손을 마주 잡고 못을 박아봅니다. 처음 하는 못질에 서투르지만 신기하기도 하고,
지켜보는 엄마 마음도 조마조마 하지만 뚝딱뚝딱 만드는 모습에 기특하기도 합니다.
어느새 공간 박스가 완성! 너무 너무 멋지죠?
공간 박스를 만들고 여유롭게 차를 마시니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다음 달엔 또 어떤 체험을 할지도 이야기하며 체험을 마무리해 봅니다.
가족과 함께 해서,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즐거운 시간, 다음 달에 또 만나요! |